안녕하세요. 프리랜서 작곡가 입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며 공부해 왔지만, 음악인의 삶이라는게 좀처럼 쉽지 않내요.
가정과 아이가 생기면서 더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가 안좋아서 그런지 좀처럼 일자리 구하기가 힘드내요.
주위 분들은 제경력과 실력이 결코 나쁘지 안다고들 하시는데 참 이상하게도 연락이 오는 곳이 없더군요, 오히려 어떤 곳은 제경력이 부담스럽다고 하신 경우도 있었구요.(그 만큼의 대우를 못해 준다는 이유로요.)
그렇게 대우받으려고하는 건 없습니다. 요즘 같은때에 그냥 일할 수 있으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이곳 오디오 가이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곳에 계신분들은 좀 다를꺼라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제가 걸어온 음악인생은 이렇습니다.

홍대 클럽 프로듀서와 DJ
하드코어밴드 Jacobs 결성 - MIDI Programing 과 Turtable(Scratch)
프리랜서 - CCM, 찬양단 , 영어교재 삽입곡 , CF 음악 가요 작편곡
리듬액션게임 DJ MAX 신규 시리즈에 사운드 팀장으로 참여

여기에 이력서와 포트 폴리오를 쓰기에는 좀 실례인거 같아서 연락처와 메일 주소 한번 남겨 봅니다.

011-9179-8844
djolla@paran.com

연락 주시면 이력서 자기 소개서 포트 폴리오 모두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