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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새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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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정보
업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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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이메일 : audioguy1@naver.com
지원자격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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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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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직종
 
모집기간
  부터 - 까지  

본문

경복궁에서 청와대 가는 고즈넉한 길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 오디오가이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어시스트/레코딩 엔지니어를 만나뵙고자 희망합니다


스튜디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blog.naver.com/audioguy1/90173048790


주로 재즈와 클래식 그리고 국악

사람이 실제로 연주를 하는 어쿠스틱 음악을 전문적으로 레코딩 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다만 가끔씩 외부 레코딩 엔지니어들과 함께 K팝음악의 작업들도 진행이 됩니다만 이 역시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생악기 녹음이 많습니다(최근에는 루시드 폴 음반작업을 승남엔지니어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 관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audioguy1 나 wwwaudioguy.co.kr 사이트의 칼럼란을 꼼꼼히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나이. 전공. 성별 조건은 없습니다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54&page=2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55&page=2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61&page=2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72&page=2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84&page=2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85&page=2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994&page=2
 
십여년 전의 글이고

내용도 많습니다만 지원하시기 전에 꼭한번 정독해보시고

내가 과연 이 일을 할것인가?

내가 과연 나의 인생에 동반자로 음악과 소리를 함께 하는것으로 결정을 하였는가..

등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경력자 분은 더욱 환영합니다.


유일하게 자격요건이 있다면 "프로툴스 를 스트레스 없이 다룰 수 있는 사람"


10월 둘째주부터 함께 할 녹음실장님이 여자분이시기 때문에. 여자분이면 더 좋겠습니다

 
이력서를 보내주시는 분은 모두 직접 서로 만나서 짧게라도 이야기를 나눌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저의 큰아들 최재율.

스튜디오와 집이 뛰면 1분거리. 느긋하게 도보 3분거리라.

스튜디오에 자주 놀러옵니다^^

함께 일하게되면 자주 만나게 될것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최정훈이라는 사람은 부족한것이 정말 많고 할줄아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때론 오디오가이 사이트 운영자라 해서 여러가지 많은 것들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저는 운전면허도 없고. 요즘에는 핸드폰도 없고. 컴퓨터가 어렵고 복잡해서 컴퓨터 게임도 하지 않고.

레코딩 엔지니어이면서 프로툴도 제대로 다룰 줄 모릅니다.

항상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을 할때 누가 곁에서 도와주지 못하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음악과 소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지나도 변함이 없고,

작은 유혹에 넘어가서 쉽사리 나의 생각을 포기하거나 하지 않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말로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게 하나 둘 차근차근 가르쳐주지를 못합니다

우리가 함께 일을 하게 된다면 당신은 미처 마음의 준비가 되기도 전에 이미 녹음 버튼을 누르고 있을 것 입니다.


또한 함께 일하는 식구들에게 따듯한 말한마디 잘하지 못합니다...

마음이 없는것은 아닌데.

속에 있는것이라는 것이 그저 입안에서 소리를 만들어서 공기중에 내뿜는다고 해서

그때마다 그 공기방울안에 다 진심이 담겨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저 공허한 말뿐인 말들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며. 서로의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나누는 우리.

정말 "가족" 이라고.

늘.... 생각을 합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무척 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미리이야기를 해도. 다들 막상 와서 일을 해보면.

스튜디오에서 있는 것 외에 나만의 시간을 전혀 가질 수 없다! 라고들 입을모아 이야기를 합니다

이른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스튜디오에서는 항상 녹음이나 여러 작업들이 있습니다.

아마 이곳 통의동에서 늘 가장 늦은 시간에 불이 꺼지는 곳 일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업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진것 없이 시작했고(물론 부모님께 사랑은 듬뿍 받았지만)

스튜디오를 만들때 빛을 많이져서. 늘 살림은 쪼들립니다..

 
급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적게는 차비와 교통비 수준에서 부터. 

저도 많이 받고. 또 많이 드리고 싶지만. 저보다 더 훌륭한 분이 함께 하시더라도 제가 드릴 수 있는 금액은 월 200정도 일것 입니다..

 

이제는 무엇인가 회사에서 혹은 팀으로 그 어떤것을 하지 않아도.

혼자서 집, 방안의 컴퓨터만 켜면 재미있는 세상들이 참 많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혼자 만의 생각들과 어찌보면 착각으로 지내는 사람보다는.


사람이 사람과 소통하고.

단순히 혓바닥을 굴리는 말뿐만이아닌.

순간 순간의 진실한 눈빛. 몸짓과 분위기로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면 좋겠습니다.

아니...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눈에보이는 화려함보다는. 한꺼풀 벗겨지고나서야 발견할 수 있는 자연스러움에 더 감동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와 함께 힘들더라도 아주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오디오가이  최정훈 드림.

이메일 : audioguy1@naver.com  스튜디오 : 02-7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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