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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Audio A77X 리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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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Audio AX 시리즈 중 최신 모델, A77X 특징

A77X는 Two-way 스피커와 매우 유사하지만, compression이 없는 훨씬 높은 SPL과 dynamics을 가지고, Near and Mid field 모니터링 둘 모두에 적합 합니다.

AX 시리즈의 여느 모델처럼 X-ART teeter를 특징으로 하지만. 이에 더 발전되어, frequency response가 50kHz까지 확장 되었습니다. 또한 A77X의 트위터는 효율성이 더 높고, 최대음압레벨이 더 높아 졌습니다. (A7X 의 경우, 114dB, A77X는 122dB)
1.5“ 보이스 코일과 더 파워풀해진 앰프로 최대음압레벨이 훨씬 높아지고, Register가 더 깊어 졌습니다.

똑같이 생긴 두 개의 우퍼는 각각 Sub Bass와 Mid range, 다른 주파수 대를 담당
각각의 드라이버가 각기 다른 주파수 대를 담당하여, 서로간의 간섭(interference)이 없고, X-ART 트위터는 25W A/B 앰프에 의해 구동되고, Base/Mid 우퍼는 100PWM 앰프로 구동합니다.



Published on ADAM Audio GmbH (http://www.adam-audio.com), 03/30/2012
News A77X reviewed by AUDIO MEDIA magazine


AUDIOmediaA77X.jpg

3/7/2012
Berlin, March 7, 2012

AUDIO MEDIA 2012년 2월호에 A77X의 첫 번째 리뷰가 실렸습니다.
프로듀서이자 저자, 영화제작자인 Stephen Bennett의 리뷰를 아래 인용하였습니다.

A77X는 ADAM AUDIO GmbH사 AX 시리즈 중 최신 버전의 모델이며, AX 시리즈 특유의 'Famili tonality‘를 주는 X-ART 트위터를 특징으로 한다. 흡사 A7X 1조를 붙여놓은 듯 사이즈가 한층 커진 active near-field 스피커는 종과 횡 어떤 식으로든 마운팅이 가능하다.

트위터와 Base/Mid range 각각의 드라이브 유닛은 500W A/B amp와 100W PWM amp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소리의 왜곡이나 두드러진 compression이 없어, 장시간 큰 소리도 편안히 들을 수 있다.
외관상 동일해 보이는 2개의 7인치 드라이버는 그 역할이 각각 다르다. 이 두 드라이버 모두는 sub-bass 주파수를 담당하지만, 그 중 하나만이 mid-range 주파수를 담당하며, 이 때문에 ADAM측에 따르면, 두 드라이버간의 간섭이 없다.
X-ART ribbon tweeter의 X는 주파수 범위가 50kHz까지 확장된 것을 의미하며, ADAM측 역시 이러한 점이 드라이버의 SPL에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A77X는 스피커의 더 낮은 중심부를 담당하는 두 개의 큰 bass 포트가 탑재된 스피커다. 이렇게 포트가 탑재된 디자인 이용하면, 일반적으로는 몇 가지 단점이 따라오게 된다. 스피커가 밀폐형 유닛디자인이라면,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보다 더 낮은 주파수를 재현하게 되지만, 그 형태에 따라 제조업자라면 이의를 제기할 다른 방식으로 그 고유의 색(음)을 덧입히게 되어, 모니터 디자인 자체가 일종의 장애물처럼 여겨지게 된다.
하지만 A77X의 경우, 포트가 탑재된 스피커가 가진 bass가 두드러지는 등의 특유의 단점을 갖지 않으며, 오히려 bass가 다른 드라이버와 매끄럽게 통합되는 것처럼 보인다. A77X의 front panel은 on/off 스위치와 level control로 구성되며, 전원을 끄더라도 그 이전 상태를 기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비넷은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고 완만히 처리되고, 검정 무광 혹은 유광으로 마감되어, 복잡한 스튜디오 환경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타격을 줄여준다 -- 이를테면 내가 사고로 파워 앰프를 다른 앰프에 떨어뜨렸을 때 볼 수 있는 것 말이다!

Rear panel엔 IEC main connector과 XLR signal input, screwdriver-adjustable mini potentiometer가 있어, 스피커의 음조 특징을 조절토록 해준다.
+/-6dB 정도 범위 내에서 고저를 조정하면서, 동시에 트위터 레벨을 +/-4dB 범위 내에서 조절 가능하다. 하지만 내 잘 설비된 스튜디오에서는 이런 컨트롤이 필요가 없었고, A77X가 다양한 드라이버 사이에서 음조적으로 밸런스를 잘 이루었다.


Listen In 청음 비교에서 나는 A77X를 내 PMC TB2 passive transmission line speaker와 두 대의 폐쇄 박스형 ATC SCM 20 active 모니터 스피커와 비교하였다.
이미 예측했듯, 이 세 모니터 스피커는 완전히 다른 소리를 냈는데, A77X가 조금 더 크고, 눈에 띄게 더 낮은 소리를 냈다. 사실, A77X의 base response는 내 Dynaudio M2s에 더 가깝다. -- M2s 역시 포트가 탑재되어 있지만 사이즈는 2배 정도 더 크다.

만약 당신이 ribbon tweeter가 대개 거칠고 캐비넷에서 다른 드라이버와 격리된 듯 보이는 소리를 낸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면, A77X는 다소 놀라움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ADAM의 소형 A7X와 비교하자면, A77X는 중역대에서 좀 더 부드럽고 세밀하여, mixing decision을 더 용이하게 한다.

또한 어째서인지 A77X의 ribbon tweeter는 전체 모니터와 좀 더 통합된 사운드를 낸다. A77X가 중요한 mixing decision을 하는데 사용해야만 하는 유일한 스피커라 해도 아무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ADAM사의 A7X 디자인은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고, 이에 더해 상당한 진보를 이루어왔다. ADAM사는 꾸준히 soft와 hard 반구형 트위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피커와는 다른 대체물을 제공하려 해왔고, 이점은 충분히 갈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A77X는 여전히 그 'family' 특유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당신이 A7X를 마음에 들어 했다면, A77X는 더 좋아하게 될 것이고, ADAM의 소형 near-fields가 당신의 취향이 아니었다하더라도, 이 A77X는 확실히 당신이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스피커라 말할 수 있다.
A77X는 two-driver 캐비넷 디자인보다 아주 큰 것은 아니어서, near-field 스피커가 맞는 장소라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또한 A77X의 extra low / mid frequency driver 특징 때문에 base 범위가 훨씬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중역대가 더 선명하고, 세밀해졌다.
나는 A77X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이 스피커가 중간 가격대 near-field 스피커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본다.

Stephen Bennett, AUDIO MEDIA magazine, Febr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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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7X reviewed by MusicTech magazine

MusicTechA77X.jpg


Berlin, March 27, 2012

MusicTech magazine이 A77X의 두 번째 리뷰를 발표했습니다.
아래 인용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A77X가 넓고 웅장한 사운드스테이지에 좌/우 사운드의 선명한 입체감을 주었다. 몇 전자장치를 사용하자, 엄청난 에너지와 듣기에 거슬리지 않을 쿵쿵 소리를 뿜어냈다. Kick 드럼의 경우 놀라울 정도로 명확하고 강한 소리를 냈다. 페달 스트라이크 강도는 식별하기 쉽게 강렬했고, 2kHz 대의 주파수가 순간적으로만 머물다 사라졌다.

Opening Up
마찬가지로, 베이스 라인은 견고했고 중저음이 과장되어 발생하는 음의 손실 없이, 주파수는 고르게 나타났다. 고음의 경우 흡음처리가 적당히 된 테스트룸에서는 조금 약한 듯 했으나, 트위터를 2 눈금 올리자,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다.

중역대의 경우 A77X에 대한 생각이 다를 지도 모르겠다.
모든 모니터는 어느 정도까지는 고유의 특징을 가지며, 모니터가 주어진 공간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배우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스피커는 작업하기에 흥미롭고 어렵지 않으며, 고급의 모니터가 요구하는 모든 필수적인 기능을 다 갖추고 있다.

MusicTech magazine, issue April / 2012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4-28 10:39:52 리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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