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인들이 함께하는 자선경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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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OUDNESS 음향인과 함께하는 자선경매”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말라위 공화국 구물리라 마을을 돕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사랑을 널리 전파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향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물론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미 기부하겠다는 분들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죠*^^*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하죠? “우리나라도 도울 곳이 많은데, 왜 하필 거기냐?”고요....
맞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죠.
하지만 구물리라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구호의 손길이 없을 경우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는 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질병과 가난으로 목숨을 잃고 있어요. 현재 그곳은 HIV/AIDS, 말라리아가 만연할 뿐만 아니라 농촌 민들의 배고픔과 질병, 가난이 후세에 대물림 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죠.
그럼 이번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선, 많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답변을 먼저 드릴게요.
경매 참여는 어떻게 하나요?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월간PA 페이스북에 게시된 “LOVE LOUDNESS 음향인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포스터에 댓글로 ‘참여’라고 해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오시는 분들이 많을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 있으니 서둘러 주세요~ 피켓을 받으셔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기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고맙습니다. 당신의 기부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큰 힘이 될 거에요. 기부를 하고 싶은 분들은 우선 기부하고 싶은 물품의 사진과 대략적인 설명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pamagazine@naver.com, 월간PA 페이스북 계정으로 메일이나 메시지 무엇이든 좋습니다. 보내실 때 연락처와 성명 꼭 부탁드려요!
기부한 모든 분들께는 낙찰금액으로 기부 영수증도 발행해 드린답니다.
경매는 어떤 방식인가요?
경매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부는 최고가 옥션으로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음향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죠.
주로 악기나 홈 레코딩 장비, 음향관련 소모품 등 비교적 부피가 작고 가격이 저가인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2부는 마이너스 옥션으로 고가의 음향장비들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고 부피도 제법 큰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혼자 오시지 마시고 지인과 함께 와서 낙찰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설명드릴 것은 마이너스 옥션의 경우 1인 1회에 한정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분이 입찰하시면 낙찰 받으실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이 동시에 입찰에 참여하면 가격이 더욱 낮아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죠.
XTM ‘더벙커’ 프로그램의 마이너스 옥션을 생각하시면 비슷합니다.
경매만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행사 당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개그우먼의 재치 있는 입담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물론 다과도 마련되어 있고요*^^*
어디서 하나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은 내비게이션에 ‘보림출판사’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네이버도 마찬가지고요. 대중교통의 경우 전철은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하여 200번 승차 후 다산교앞 정류장에서 하차. 또는 2200, 200(합정역) 승차 후, 다산교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요. 9030-1은 당산역 래미안 아파트 앞 또는 영등포시장 앞에서 승차 후, 다산교앞 정류장에서 하차 하시면 길건너에 보림출판사 빌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내어놓은 장비를 누군가가 구매하게 되면 두 사람이 함께 말라위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더 궁금한 분들은 게시물에 댓글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