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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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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스튜디오를 만들고 일년이 넘었는데. 정작 스튜디오 소개글을 올리지 않았었네요!!
 
이제 막 오픈하고 일년이 넘었습니다.
 
95년도에 잠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이후로는 스튜디오 운영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
 
문득 동네 마실다니다 부동산 매물을 보고 아내와 함께 충동적으로 계약을 해서 만들어진 스튜디오지이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본의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드느라.
 
얼마나 이래저래 마음고생들도 많기는 하였습니다만.
 
이후로는 즐겁고 재미있게 스튜디오에서 여러 녹음들을 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를 만들고 나니. 오히려 이전에 스튜디오가 없을때. 저를 찾아주었던 아티스트분들이 더욱 더 감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럼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의 짧은 소개글입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종로구 통의동이라는 동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촌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지역으로 경복궁에서 삼청동 방향이 아닌 효자동 방향에 무척이나 조용하고 고즈적한곳에 자리를 잡고 있지요.
 
벌써 통의동에서만 6년째.
 
광화문 시절까지 하면 거의 10년째이네요.
 
과거 광화문 용비어천가 시절부터. 종종 길건너 이동네에 올때마다.
 
사람들이 거의 없는 한적함에 매료되어 매물들을 찾아나가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관광지 같은 것이 되고 있어서 주말에는 사람이 붐비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홍대나 강남에 비하면 시골수준이지요.
 
통의동 근처 이동네는 청와대때문에 고도제한이 있어서 큰 건물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가 있는 통의동 건물은 대지 100평에 건평 70평으로 이동네에서는 무척 큰 건물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주변에는 1-2층 정도의 낮은 건물들. 그리고 한옥과 적산가옥들이 함께 있는 고즈적한 분위기.
 
주변에 갤러리와 미술관등이 많아서 산책하기도 무척 좋답니다.
 
 
먼저 휴게실부터.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4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사진의 휴게실을 마주합니다.
 
휴게실이기는 하지만 녹음시에도 부스로 적극 사용이 됩니다.(사진우측을 보시면 메인 부스사이에 문외에도 시창을 두었어요)
 
스튜디오에는 한평짜리 사무실방도 있는데 그곳에까지 마이크 패널들을 모두 설치해두었답니다.
 
휴게실은 사진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라이브한 울림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주로 콘트라 베이스나 기타앰프등의 녹음시에 부스로 활용이 됩니다.
 
녹음이라는 것은. 꼭 무엇인가 벽면에 어떠한 음향처리(대부분이 흡음)가 되어있는 공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실제로 이방에서 콘트라베이스 녹음을 하면 믹싱시에 리버브를 걸지 않고도 적절한 룸 잔향이 있어서 소리가 "살아있게"됩니다.
 
 
 
한켠에는 스웨덴 스트링스 선반을 두었어요.
 
여러가지 색상등이 있고 디자인에 관심많은 사람들에게 무척 인기가 있는 제품이지요.
 
저는 스트링스 선반을 무척 좋아해서.
 
나중에 집에는 하얀색으로 해서 설치할 계획을 지니고 있습니다.
 
눈에 보기에 아름다운 제품들과 함께 하는 것은 참 즐겁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튜디오에서는 여러 가구나 소품들을 꼼꼼하게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때론 마음도 차분하게 해주기도 하니까요.
 
 
 
휴게실에서 우측문을 열고 들어가면 메인 부스입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폭이 아주 좁고 긴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콘트롤룸에서 끝의 드럼부스까지 30미터가 넘게 되어있습니다.
 
좁고 긴 메인부스가 스튜디오 콘서트등 오히려 여러모로 편한 부분도 많이 있더군요
 
스튜디오 만들때 올렸던 글들 처럼 모든 바닥은 완벽하게 습식으로 플로팅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해도 바닥으로는 진동이 거의 전달이 되지 않아서 불필요한 공진음 없이 소리가 아주 밝고 선명하게 녹음이 되는 편입니다.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3개의 부스 마다 각 룸의 특성을 조금 다르게 하였는데요
 
휴게실은 라이브한 울림. 그리고 메인부스는 약간의 초기반사가 있는 그래서 소리가 명확해지는 울림. 드럼부스는 완전히 데드한 사운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스튜디오 벽에 있는 그림은 내부에 흡음재가 들어있는 핀란드 마리메코사의 패브릭으로 흡음판 역할을 합니다.
 
천장에는 타공판을 천장과 거리를 두고 띄워서 설치해서 베이스 트랩 역할을 하게 만들고. 가운데 레일등 외에도 타공판 뒤로 간접등을 넣어서 공간이 시각적으로 더욱 더 넓게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부스에서 반대로 휴게실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좌측에 있는 문은 창고로 여러 케이블등이나 마이크등을 넣어둡니다
 
오디오가이는 스튜디오 녹음외에도 로케이션 녹음을 무척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장비들이 많아 커다란 창고가 꼭 필요합니다
 
 
메인부스 중간에는 이렇게 고보를 설치해서 구분을 두기도 합니다.
 
고보는 스튜디오 공사때 아주 무겁고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바퀴를 달아서 다양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의 정말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D 풀사이즈의 그랜드 피아노
 
작년 한해, 정말 이 피아노로 인해서 참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었지요.
 
스튜디오 만들때 정말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스튜디오를 만든것보다도 이 피아노를 선택한것이 더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정규 조율사 선생님의 정말 완벽한 관리와 조율로. 전국 방방곳곳에서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녹음들을 하지만 우리 피아노 소리에 늘 뿌듯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메인부스 사이즈가 피아노에 비하면 좁은 편이라. 언젠가는 한 100평 되는 넓고 높은 부스에서 이 피아노의 소리가 좀더 제대로 울리게 되는 날을 꿈꾸어 보기도 합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는 매달 첫째주 둘째주 토요일에 스튜디오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약 40-50개정도의 의자를 설치해서 좋은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을 좋은 음향환경에서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피아노가 있는 메인부스를 지나서 안쪽에는 주로 드럼과 타악기를 녹음하는 데드한 음향의 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바닥을 습식 플로팅되어있는 것에 건식으로 한번 더 올리고.
 
벽도 한번 더 세워서 벽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스튜디오를 만들고 오히려 피아노 보다도 드럼이 늘 마음에 쏙 드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드럼역시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게 녹음이 됩니다.(드럼은 1980년대 만들어진 야마하 레코딩 커스텀 재즈킷)
 
 
 
 
 
모든 부스의 패널들은 위와같이 되어있습니다.
 
마이크패널외에 HDMI. MADI. DANTE 등도 함께 넣었고요. 드럼부스의 경우는 8채널 AES/EBU도 있어서 주로 마이크프리앰프가 달린 AD 컨버터를 드럼부스 안에다 넣고 사용합니다.
 
벽체 전원 콘센트는 일본 오야이데사의 제품으로 아주 튼튼하게 파워케이블이 접속될 수 있도록 해주지요.
 
오디오용 전원등은 분전반 자체를 따로 만들었고
 
좌측콘센트는 AVR을 통한것. 우측 콘센트는 AVR을 통하지 않은 것입니다.
 
스튜디오의 기본 배선은 모가미 케이블로. 기본 전기배선은 무척 굵은 일본 후지쿠라 전선사의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전기쪽으로 참 많은 비용이 들어갔는데. 만들고나서 결코 후회가 없는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휴게실을 기준으로 우측은 부스.
 
좌측에는 사진의 복도를 지나서 컨트롤룸입니다.
 
벽면의 음반들은 모두 AUDIOGUY 레이블의 음반들로 약 70여장. 재즈와 클래식. 국악등의 어쿠스틱 음악들입니다.
 
좋아하는 녹음을 하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레이블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음반의 패키지 미디어가 이제 곧 종말에 가까워지는 시점에서도 전 변함없이 음반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콘트롤룸은 오픈당시에는 사진의 SSL 듀얼리티 48채널 콘솔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다른 스튜디오로 시집을 가고 새로운 콘솔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콘솔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중입니다.ㅜ.ㅜ
 
니브냐. API냐. 아니면 빈티지 니브나 API 냐. 아님 아예 DM2000으로 풀디지털로 할까 하는 등등..
 
어떻게든 곧 결정이 나겠지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녹음을 자주 하는 편이라 무척 많은 마이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진에 없는 마이크들도 사진만큼 더 있어요^^)
 
 
이런 더미헤드 마이크들 부터
 
 
여러대의 PZM 마이크들,
 
여러가지 녹음세팅들을 시도해보는것을 무척 좋아하는 터라 이런 OSS 디스크들에 이르기 까지.
 
무엇보다도 마이크에 대한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구입하고 싶은 마이크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숍스의 여러 마이크들과 원더오디오의 튜브마이크들 등등등..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광화문에 있는 자그마한 오피스텔에 있었답니다.

http://audioguy.co.kr/board/bbs/tb.php/review/1648

그전에는 집의 거실로 아티스트분들이 와서 함께 믹스했는걸요.

나의 공간이라는 것은 크던 작던 모두 참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네로님의 댓글

멋진 스튜디오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맨 아래 UFO 처럼 생긴 마이크는 어떤 경우에 쓰이나요? 특이하게 생겼네요.
더미헤드와 비슷한 건가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넵 그건 OSS 디스크로 스테레오 레코딩시 무지향성 마이크 가운데 설치해서 중고역대의 지향성 향상으로 인한 이미지 향상을 위한 것 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Jecklin_Disk

재클린 디스크 라고도 하구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넵 주수님도 언젠가는 한국에 나오시게 되면 함께 즐거운 작업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jjbassman님의 댓글

속이 시원해지는 넓은 공간이 마음을 사로잡네요...ㅎㅎㅎ

언제 꼭 한번 녹음하고 싶은 녹음실입니다.정말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흔적이 느껴집니다.

꼭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70평이면 그리 작은 공간도 아닌데.

저는 왜 더높은 천장. 풀 오케스트라를 녹음할 수 있는 더 넓은 부스가 늘 머릿속에 아른거릴까요^^

지금 스튜디오에서 어쿠스틱한 편성의 팀을 녹음중인데 마이크를 악기에서 아주 멀~리 사용하고 있어서 부스 자체의 룸 리버브 소리가 참 듣기 좋고 색깔도 있어 좋은데 말이지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없다고도 하지만

또 어떨때는 욕심과 꿈이 있어서 더욱 더 노력하게 되고.

때론 즐거운 상상에 그치기도 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Kyle The Gifted님의 댓글

이 글을 읽으면서, 운영자님의 열정도 물론 대단하시고, 스튜디오 또한 아름답지만,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를 계약했다'라는 부분이 참 부럽습니다. 음악을 하시는 것에 있어 참 멋진 반려자와 결혼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아내의 도움이 없었다면 스튜디오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에요

경제적인 압박때문에 본래 피아노도 야마하를 구입하려 했었지만

아내와 함께 스타인웨이 소리를 듣고서는 과감하게 스타인웨이로 아내가 결정하였지요.

이 덕분에 작년한해 잘 넘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늘 아내에게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마음을 잘 잊기도 합니다. 하하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오디오파일이 만든 스튜디오라. 여러가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었어요

스튜디오 케이블의 경우는 체스오디오 사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이크케이블과 디서브 케이블의 경우도 오야이데를 사용하고 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이 실물보다 더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이 이곳에서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스테레오 사운드라는 잡지에 전통있는 레코딩 스튜디오에 관한 연재기사가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60년대. 70년대부터 있는 외국의 여러 스튜디오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디오가이 사이트와 함께 스튜디오도 오랜시간 음악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ravo님의 댓글

직원들은 모르는 설립자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소개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사무실도 조금씩 커져가길 기대합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하하하. 동병상련이지요?

사실은 스튜디오 만들고 나서 정말 눈물 콧물 다 빼는 이야기들 무척 많습니다.

부산에서 한번 뵙게되면 차 혹은 맥주한잔 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 이제서야 좀 편안한 숨을 쉴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dxcguy님의 댓글

전에 운영자님 녹음, 믹스 했던 결과물들을 관심 깊게 들어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혹시 스튜디오 이용료는 얼마나 되는지... 그곳에서 작업 하려면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셔요! 들어보신 음반이 어떤음반이신지 무척 궁금하네요^^

스튜디오 이용료는 1프로당 35만원입니다. 믹싱의 경우는 조금 다르고요.

위 글 마지막에 있는 스튜디오 번호로 전화주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만

보통 녹음전에 아티스트분들 연습때 가서 음악을 듣고 악보도 미리 받아두고.

녹음실 예약할때 직접 오셔서. 사운드의 방향성등 함께 이야기 나누시고 스케줄 잡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릭c님의 댓글

사진으로 봐도 너무 멋집니다.
작업일지 사진으로 볼‹š도 그렇고 정말 엄청난 공이 들어간 녹음실 같습니다. ^^
무엇보다 창문이 제일 부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녹음실의 어디를 다시 리모델링 하시는건지요 ^^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네 부스를 반사음을 조금 바꾸어 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계속 고민중입니다.

스튜디오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 같아서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셔요! 오디오가이의 음반들이 culpis님에게도 전달이 된다니 무척 반갑고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kimpd님의 댓글

콘크리트벽 자체만으로 이렇게 멋있을수있군요..
피아노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하네요
악기 소품 하나 하나에 운영자님의 정성이 담겨져 여기까지 전해져옵니다
통의동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네..통의동은 정말 좋은 곳이지요.

나중에 이곳에서 정말 오랜시간 살고 싶어요..

근처 지나실때 녹음실에 한번 놀러오셔요

똥싼멍멍이님의 댓글

그냥지나가다구경왔다하면너무민망하겠죠? 하하..
구경이아니라녹음하는그날까지열심히공부해야겠어요. !!

AB님의 댓글

언제나 느끼지만, 오디오가이는 참 따뜻하고 화사한 스튜디오인 듯 합니다. 예전부터 지금의 스튜디오까지. ^^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고 보니. 오디오가이 광화문 용비어천가 시절에 처음뵈어.

통의동 2층 그리고 통의파출소 옆 1층. 지금의 4층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우리도 오랜시간이 지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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