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32는 정말 잠시 사용해보고, 그리고 초고가의 컨버터겸 마이크프리겸 오디오인터페이스(단테, 마디, AESEBU, 심지어 프로툴HDX와 호환이 가능한....게다가 프로툴은 HDX카드 두장을 붙여서 프로툴 두대를 돌릴수 있다고 하더군요..하나는 플레이백 하나는 녹음..뭐..이런식..)인데 초고가의 기기치곤......감동이 없었습니다...^^;;

AX32의 장점이라면
1.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어디로 어떻게든 루팅이 가능하다...
-IP오디오(단테), 마디, AESEBU, 프로툴HDX호환등..

2. 매우 가볍다.
-제가 테스트해본 AX32는 16인 16아웃인데 무지하게 가볍습니다...로케이션 레코딩에는 정말 대단한 강점인듯싶습니다.

3. 외모가 나름 참 멋지다...^^

4. 초고역이 참 많이 들린다.
-초고역대가 아주 많이 들립니다. 샤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정도가 제가 경험한 것입니다.

단점
1. 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 좌우가 조금 좁게 들린다.
-천장뚫린소린 제대로 들리는데요...좌우가 좀 좁게 들립니다. 다채널 컨버터의 대부분의 특징인가 싶습니다. 얼마전에 잠시 이야기한 라브리 골드DA컨버터에 비하면 좌우는 많이 좁게 들립니다.
라브리는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어떤 컨버터보다 깨끗하고, 넓으며, 깊습니다. 반짝임또한 참....생긴것처럼 그렇구요..

2. 가격이....^^;;

 

 

SPL Crimson...
유학간다고 모두 팔아버리곤 작업정리할 인터페이스조차 없는 상황에서 고르고 고르다 저렴(?)한것을 골랐습니다.
외장 리버브를 써야하는 관계로 SEND RETURN있는..인터페이스 저렴한(?)것을 찾다가.....
처음으로 SPL제품을 구입해보았습니다.

1. 일단 아주아주 튼튼해보이는 외관...
2. 아주 기본에 충실한 인아웃풋...
3. 특별한 컴퓨터상에 조작할것 없는 깔끔함(허전함).
4. Standalone으로 사용가능함.(믹서처럼)
5. Made in Germany.(China 아니라는군요..놀랍습니다...)

이상

 

소리는 다음번에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대로 들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 팔렸는데 PSI A25M모니터스피커는 안팔린 관계로 소리만큼은 제대로 비교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