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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PEAKER] B&W 80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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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리얼한 소리, 레퍼런스 사운드의 정점을 만나다
 

이번에 소개할 장비는 B&W의 800시리즈 중 805D입니다.
http://royco.co.kr/prosound/studio/800d/805d/overview.html

B&W의 스피커는 오디오파일러와 엔지니어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해외 유수의 방송국과 스튜디오들, 그리고 국내 스튜디오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마감은 3가지 색상이고, 오늘 프리뷰의 주인공은 광택이나는 피아노블랙입니다.
피아노블랙의 경우 실제 피아노와 같은 도장 공정으로 제작되어지고,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스피커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노틸러스와 S시리즈처럼 805시리즈의 디자인 연속성은 805D까지 이어집니다.


SF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모양의 트위터입니다.
노틸러스805에서부터 사용된 노틸러스튜브라는 이름처럼,,,"나디아"에 나오는 노틸러스호가 생각나네요.
805D의 트위터는 세계최초의 다이아몬드돔트위터라고 합니다.
 

본체 인클러져와의 결합은 젤리와 같은 재질로 되어있어 아이솔레이션기능이 첨가되었다고 하지만,,,,
어린아이나 호기심이 많은 어른들은 접근을 금지시켜야 할것입니다.
신기하다고 잡아당겼다가는 그냥 떨어져버릴듯합니다.


방탄소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케블라를 이용한 우든 케블라콘입니다.


포트의 위치가 전면이냐 후면이냐의 설은 여러 이유들이 있습니다만,,,
805D의 전면 포트는 스피커위치에 여러 유연함을 제공합니다.
포트의 표면을 골프공처럼 딤플가공하여 스피커진동에 따른 공기의 흐름을 효울적으로 관리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내부는 촬영할수 없었지만,,B&W 특허의 매트릭스구조로 작은 방을 여러곳 만들어 Helmholtz튜닝을하여,
내부공진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작들에서 보여준 로고보다는 지금의 것이 더 좋습니다.


번쩍거리는 광택과 더불어 스피커 정점에 위치한 트위터는 뭐가 특별해보입니다.
저 트위터로 인해 805 Diamond가 되었습니다.
매끈한 인클로져는 디자인의 독창성뿐아니라, 스피커의 성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805D는 별도의 앰프가 필요한 패시브스피커입니다.
패시브의 장점이라면 앰프와 선재의 선택폭이 무제한이고, 그에 따른 소리성향을 결정하는 것이겠죠.
 

바이와이어링이 가능하고, 바나나플러그와 말굽, 그리고 선재와의 바로 연결이 가능한 단자가 있습니다.


805D의 필수품 전용스탠드입니다.
스피커와 완벽한 결합을 위한 나사홀이 있고, 스탠드 바닥에는 4점 스파이크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스피커케이블의 정리가 가능합니다.
약간 아쉽다면 스탠드의 중량감이지만, 가볍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훌륭한 디자인과 사운드로 무장한 B&W의 805D
집 거실에 놓여있던지,,아니면 스튜디오의 콘솔위에 있더라도,,스피커가 있는 장소의 인테리어의 완성이 될것입니다.
순수하고 리얼한 소리,,,,멋진 존재감은 보너스입니다.

이상,,,"이건 꼭 사야해!" B&W 805D 였습니다.

수입처 : 로이코 www.royco.co.kr 02-335-0006
소지자가격:
체리, 로즈넛 : 790만원
피아노블랙 : 820만원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05-08 15:45:49 프리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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