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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icHalo ULN-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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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ic Halo ULN-8 리뷰
(컨버터, Mac 전용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스터링 프로세서, 마이크프리)
 

 
메트릭할로 3일 사용하고 난 후 소감을 올립니다.
(2010.8.25오늘은 4일째 이군요..^^)



먼저 아주 약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높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지만..^^;) 제가 그간 사용했던 그리고 잠시라도 사용해봤던 기기들을 나열해보자면...

모투사의 제품빼곤 거의 모두를 사용해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다는..^^;

저가형 10수년전의 웨이브터미널(이 제품은 저를 컴퓨터 전문가의 길로 인도해 준 제품이지요....무슨 이야긴지는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것입니다...^^)등으로부터...

프로툴HD, 프로툴 믹스관련 제품들 빼곤 거의 모든 제품을 다 써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도 있었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리를 얻고 듣기 위한 열정(?)이었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돈 *랄이었다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프로툴로 일찌감치 갔더라도 아마 똑같은 과정을 거쳤을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에는...사랑하던 피라믹스를 제치고 맥으로 오게된 이유가 되는 제품인...메트릭할로ULN-8을 질렀습니다.

첫인상은 오디오가이 운영자님과 별 다를바 없는 인상이었습니다.

상당히 싸구려(?)같은 외관과 신뢰감 없는 가벼운 무게..저렴해보이는 노브(돌려보면 저렴할 것 같진 않습니다.) 도무지 700이 넘는 기기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외관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까슬까슬한 검은색 도장이 되어있는 US army용 제품 같은 인상을 풍기는 딱 보기만해도 어떤 소리가 들릴지 알 것 같은 그런 제품입니다.

 
2일째까지 듣고 내린 결론


1. 생긴대로 소리를 내어주는 제품은 아니다.
  -생긴 것 보다는 훨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섬세한 소리를 내어준다.
    아포지처럼 샤하지 않으며, 오로라처럼 이쁘지도 않고, 소리펙스처럼 투명하지만도 않고, 마이텍처럼 차분하지도 않다. 라브리, 새디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소리도 아니다. 적당히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제품인듯하다. 두텁게 자기색깔을 갖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고, 그야말로 적당하게 인듯하다. DAD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는 sonifex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금 과한 색깔인 듯 하긴한데 충분히 좋아할만한 색깔이다. (조금 과하게 미끈하기는 한 것 같다는 생각도 살짝 들긴하지만..)
    적당히 화려하고 적당히 이쁘고 적당히 버터발린 그런 소리를 들려준다.
    그러고보니 꽤 괜찮은 것 같다. 이런 소리를 들려주는 컨버터가 없구나...그냥 특색이라고 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2. 안정적이다.
  -DSP로 구동되는 많은 플러그인을 가진 제품인데 routing하는 모습이 딱 펄사(scope)로 펄사의 별로 안정적이지 않은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안정적이며 로케이션 레코딩때는 상당히 좋은 기기이다.

3. DSP플러그인의 성능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플러그인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크게 나누어 EQ, Comp, Limiter, Reverb이고
    상당수의 이큐(예를 들어 소녹스EQ같은것들)들을 걸었을때 느껴지는 배음의 손실같은 것이 대단히 적은 느낌이고 리벌브도 의외로 자연스러우며, 컴프는 개인적으로 발군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프리셋으로 만들어놓은 MS컴프, MS리미터, MS이큐, 패러랠컴프등은 대단히 자연스럽게 걸리면서 중앙과 좌우를 컨트롤 할 수 있고, 리미터는 시험삼아 끝가지 눌러보았는데 걸리는 거의 찌그러지는 느낌이 없고 브릭월리미터같이 벽돌로 만들어준다. 암튼 플러그인의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다.


라고 2일째까지 사용한 느낌은 위와 같았습니다....

그런데...두둥....

아......니~

위에 쓴 1번있잖아요....

그거 수정해야겠습니다....

듣다보니 익숙해서 그런가? 귀가 피곤해서 그런가? 엥? 싶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끈하다. 버터발린 소리난다. 동글동글하게 들린다. 아래위가 조금씩 깍인 것 같은 소리가 난다.”했었는데...

켜놓고 사용한지 3일째...2일째까지는 오래 사용해보질 못했구요...3일째는 그러니까 오늘은 5시간 이상 주욱 켜놓고 있고 들어보고 했는데...

“미끈하다. 버터발린 소리난다..”등등 했던 소리가 “미끈하긴 한데 투명한 쪽으로 가까워 지고. 아래위가 조금씩 깍인 소리가 났었는데 그게 아닌 소리 충분히 아래 위가 벌어진 소리로 변했습니다. 두텁고 조금 무겁게 느껴지던 소리가 대단히 중립적으로 돌아오더군요.

이건 아마 디지털 기기의 버닝인지 에이징인지 하는 것에 대한 첫경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거의 모든 기기를 중고로만 써왔으니..^^; 에이징, 버닝이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는지는 이번에 가장 크게 느낀것입니다. 진공관 기기들의 버닝이야 매번 하던일이고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말이지요..^^

컨버터의 음색을 이야기해보자면¡¦제가 좋아하는 Sonifex나 좋아하진 않지만 유명한 아포지등의 샤~함을 가진 컨버터라기 보다는 라브리나 마이텍쪽의 음색에 조금은 가까우면서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음색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컨버터의 중요한 요건은 어떤 특정한 색깔을 가지지 않은 무색무취한 물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처음에 들었던 메트릭할로 ULN-8의 소리는 무색무취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아주 살짝 난감해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무색무취 쪽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오~ 좋은 현상입니다.




메트릭할로를 선택한 이유는...
올인원 제품으로 무엇인가 하나 나오기를 기대하였던 저로서는 메트릭할로밖엔 없었습니다. 매번 아주아주 무거운 짐들을 잔뜩 들고 나가면서 녹초가 되어 정작 녹음할때는, 그리고 돌아와서는 피곤해서 음악에 몸과 마음을 쏟지 못하는 상황에 속상해 하고 있었던 차에 오디오가이님의 메트릭할로소개글을 보고 “이걸로 해볼까?” 했던 것이었고..안정성도 뛰어나다는 말씀에 더욱 마음이 가는(로케이션 녹음은 안정성이 생명입니다. 한번 실패하면 모든 것을 다시 녹음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몇달전의 녹음에서 지터 때문에 녹음한 것을 몽땅 날려먹고 온갖 정신을 그거 지우는데만 쏟는 그런 상황들¡¦¡¦.합창녹음해놓고 다시 모여서 불러달랠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런상황이었습니다.

처음 물건을 받고서는 조금 실망했더랬습니다. 위 1번과 같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이유로 말이지요.

지금은 상당히 다르게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투명한 소리 아래위로 부족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소리(초초고역, 초초저역부분 같은 경우는 아주 아주 조금 깍여있다고 느껴지긴 합니다.)를 들려줍니다.


메트릭할로 ULN-8는 또 다른 여러가지 장점이 있더군요.
(위에서 이야기한 메트릭할로의 몇가지 특성(?)과 함께)

1. 상당한 수준의 헤드폰앰프를 갖고 있습니다.
-외부로 나가서 레코딩을 하는 제게는 이것 또한 상당한 이점이 될 것 같구요
2. 모니터 아웃단이 뒤쪽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와있습니다.

3. 실시간으로 레이턴시 없이 사용가능한 많은 플러그인들이 DSP를 통해 사용가능하구요. 

4. 위 플러그인들의 수준이 상당합니다.
리벌브는 안걸린듯 걸린듯 자연스레 걸리는 아주 약간 무딘느낌을 갖고 있긴 하지만 유용하게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컴프레서는 빡빡하게 걸어도 뭉게짐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매우 깔끔하게 걸립니다.
EQ역시 날이 서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위상이 변하는 느낌이 없이 상당히 깨끗하게 자유자재로 걸수 있습니다.
리미터는 이상하리만치 과도하게 건 상황에도 거의 찌그러짐이 들리지 않습니다. 뭔가 특별한 조치를 취한 것 같기도 하구요¡¦^^
마이크프리의 음색을 자연스럽게 진공관, FET, 트랜스포머등 많은 종류로 변환시켜주는 것도 쓸만합니다. 격하게 변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레 변하네요¡¦^^ 쓸만하다고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쓸 곳을 찾지 못해서이니 좋지 않다거나 하는 오해는 마시고 직접 사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클래식 레코딩만 하니까 의미가 없는 경우에 속하는 편이구요..

5. 컨버터의 수준도 놀라운 수준이지만 마이크프리의 수준또한 놀라운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밀레니아스럽다고도 보기힘들고 그레이스스럽다고도 보기힘든 색깔을 지니고 있지만 투명하게 가볍고 아래 위까지 넓은 좌우도 넓은 느낌을 주는, 그리고 자연스런 성향을 지니고 있는 프리인데요. 제가 가장 놀란 것은¡¦다이나믹레인지가 아주아주 넓다는 것입니다. 미터상에는 벌써 클립이 되어 있는데도 녹음된 결과물에는 클립이 들리지 않습니다. 더욱 심하게 클립이 들어오는 상황을 만들어봤는데도 신경질적으로 찢어지는 소리는 들리지 않네요. 마치 마지막에 컴프나 리미터가 걸려있는듯한 느낌이 들 상황인데 어떤 플러그인도 걸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컴프, 리미터를 걸면 더욱 클립은 들리지 않더군요.

6. 한가지 놀라운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로케이션 레코딩을 하시는 분들께는 더없이 놀라운 소식(?)이리라 생각되는 것입니다.
메트릭할로 자체 녹음 하는 프로그램(?..믹서에 함께 들어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과 로직등(¾Æ직 제가 로직밖에는 사용해보질 못했습니다. 사운드블레이드를 구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데요..)DAW상에서 녹음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레코딩결과물이 담길 폴더는 따로 지정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테스트해본방법은 1시간가량 자체프로그램에서 녹음한 파일은 커세어 flash voyager라는 USB디스크에 담고 로직에서 녹음한 것은 맥프로의 하드에 담았습니다.
처음에 테스트해봤을 때 자체프로그램과 로직에서의 녹음 음질이 달랐던것같았는데요, 자체프로그램에서 녹음된 파일을 로직에 띄워서 들어보니까¡¦.솔직히 구별이 안갈정도로 비슷하게 녹음되었습니다.

이거 대단하지 않나요? 세이프티레코더가 하나 생긴것입니다¡¦.우왓¡¦¡¦물론 메트릭할로가 뻗어버린다면 의미는 없겠지만¡¦컴퓨터가 뻗어버려도 의미가 없겠습니다만¡¦DAW에 문제가 있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쓸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이프티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joeco의 제품이나 HD24가 제일 좋겠습니다만..^^;

단점을 이야기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제가 알아낸(?) 단점중 하나는
메트릭할로 홈피에 들어가서 보면 녹음중에 마이크프리게인노브를 돌려도 클릭잡음이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끝에서 끝까지 돌려보면 틱잡음이 한 채널당 꼭 2-3번씩 들어가는 위치가 있습니다. 클릭잡음이 아닌 틱하면 튀는 잡음입니다. 제가 데모한 ULN-8은 4개채널만 테스트해봤는데 1번 채널은 29.4에서 29.7위치에 2번채널은 31.얼마에서 얼마 위치에 하는 식으로 꼭 한두개위치에는 틱 노이즈가 들어가네요.

또 하나는 이거야 가볍고 부피를 줄여 만들려고 그럴것이라는 생각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많은 케이블들이 필요합니다.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DB25핀케이블을 만들어서 사용해야합니다.

열이 아주 많이 납니다. ㅎ..맥북을 메트릭할로 위에 놓고 쓰면 편하다 아니면 그렇게 써도 될정도로 작고 가볍다는 말들이 그리고 그런 그림들이 메트릭할로 홈피에 있던 것 같은데,
사실 이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둘이서 만나서 불이 날정도로 뜨거움을 과시하더군요¡¦ㅎㅎ¡¦요즘 같이 더운날¡¦.

단점아닌 단점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이거 꽤 설정이 어렵습니다. ㅎ¡¦피라믹스도 처음 만질 때 애먹었는데 피라믹스 만진 가락이 있어서인지 아주 조금은 쉬워진거 같습니다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것은 조금 심한(?) 단점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만. 과도하게(? 어떤게 과도한지 잘 모르겠습니다만..)만지거나 어떻거나 할 때¡¦미오콘솔(메트릭할로 소프트믹서와 설정창들)이 다운됩니다. 이건 아마 컴과 관련된 문제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하여¡¦
암튼..이것은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잘못만지다가¡¦다운되어버리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리하자면

컨버터의 음질, 음색, 플러그인, 마이크프리 모두가 상당한 수준의 기기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컨버터는 절묘하게 클래식에도 어울리고, 팝음악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색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도저도 아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지 모르겠는데요..그런 수준의 컨버터는 전혀 아닌것으로 확신하구요.

특히 저처럼 들고다니면서 뭔가를 할 경우에는 더할나위 없는 기기이겠구요.

4일째 사용하고 테스트해보고 있는데요..

메트릭할로ULN-8을

Excellent All Round Player라고 임명(?ㅋㅋ..)해도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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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

안정적인 전기 상황에서 계속 사용하시면 더욱 좋은 사운드를 들려 줄 것 으로 기대합니다.

휘파람님의 댓글

잘보았읍니다..  다들 만족하시는군요..

위 아래로 이쁘장한  방열판을 달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 읍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티케이님의 댓글

프리즘 오르페우스랑 이거랑 둘중에 고민인데 냉정하게 어떤게 더 나을까요...고민중이네요..조언좀 해주세요..

hans님의 댓글

둘다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이크프리의 갯수가 8개, 4개니까 메트릭할로의 장점에 속하는 것이겠습니다.

그리고 괜찮은 DSP플러그인이 있으니 또한 메트릭할로의 장점이겠습니다.

음색은 둘다 들어보셔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개미님의 댓글

Metric Halo 패밀리가 되셨군요ㅋㅋ 축하드립니다^0^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기기입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Mio Console이 다운 된 적이 없었는데..
아무튼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리뷰를 한번 작성해보려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시간되면 프리나 컨버터 비교 샘플이나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그리고 티케이님 저도 둘 중에서 고민하다가 ULN-8을 선택하긴 했습니다만 어떤 기기를 선택하셔도 후회는 하지 않으실겁니다^^(하지만 제가 ULN-8을 쓰기 때문에 ULN-8에 한표를 슬며시 던집니다ㅋㅋ)

Pleomax님의 댓글

/티케이
메트릭 할로는 제가 써보지 못해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둘다 거의 비슷한 레벨의 기기이고 성능의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 듯 합니다. 오르페우스를 사용해보았는데
음질은 뭐, 프리즘 사운드 답게 굉장이 우수하고 특히나, 음의 정위와 입체감이 너무나 뛰어나서
믹스하기에 아주 좋더군요... 프리앰프도 기대 이상의 수준이라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맥/윈도우 드라이버를 둘 다 잘 지원하니, PC를 쓰신다면 오르페우스가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 오르페우스는 8인8아웃이 TRS라서 케이블 값은 좀 저렴해지겠네요...ㅎ
지금은 프로툴 HD를 사용해서 어쩔 수 없이 판매하였지만 정말 가끔씩 다시 사용하고 싶은 기기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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