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뮤직 스튜디오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인 프로듀싱 그룹입니다.관악구 한켠에 녹음실과 작업실들을 만들고, 음향 엔지니어와, 편곡자들과, 레코딩 세션들이 모여서,우리의 음악이 아닌, 당신의 음악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좋은 스튜디오와 장비를 보유하고, 오랜시간 레코딩을 해오고 있지만,레코딩은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 부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어렵사리 만든 반주를 들고 녹음실을 예약해서 녹음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다 우리가 듣고 자랐던 좋은 음반들처럼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세계 최고의 스튜디오, 최고로 잘하는 엔지니어를 찾아가더라도, 노래하는 사람이 어떻게 불러야 할지 확신이 없다면 그저 그런 결과물이 됩니다.차라리 집에서 편안하게 홈레코딩 한 결과물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긴장이라도 덜 하니까요.음향적인 부분만 신경쓰는 '엔지니어'가 아닌,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레코딩 디렉터'가 되어 드리겠습니다.원래 저희의 주 업무는 프로듀싱입니다.멜로디를 흥얼거릴 수준의 단계에서부터, 앨범으로 발매하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합니다.(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그리고 저희는 레코딩 스튜디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렌탈 녹음은 오로지 보컬만 합니다. 그 외에 다른 녹음들은 저희가 맡아서 진행하는 프로듀싱일 때만 하고 있습니다.# 녹음 진행 방식저희와 한번도 작업 한 적이 없는 분과는 바로 녹음 스케줄을 잡지 않고, 꼭 사전 미팅을 진행합니다. 어떤 곡을 녹음할 예정이고, 현재 상태는 어떻고, 현재 보이는 문제점들과,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그리고 같이 스케줄을 잡고, 녹음 비용을 결제 하고 진행합니다. 한번 오셔서 이야기해보고 마음에 바뀌시면 잡지 않고 가셔도 괜찮습니다.왜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냐면, 녹음 준비가 안된 상태로 진행해서 나중에 생길 후회를 줄이고,처음 만난 사람과 녹음을 진행해야 하는 부담감을 줄이며,문제로 인해 예약된 녹음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함으로서, 쓸모없는 비용 지출해야 하는 것을 막아드리기 위해서 입니다.두번째 방문 부터는 전화상으로 스케줄을 잡고, 맞춰 방문하셔서 결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