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됐지 니가 날 떠난날 하얀 꽃이 지고 연분홍 꽃 필 무렵 우린 행복 했어 SNS 도배했지 토끼 귀 그려주는 카메라 어플로 널 예쁘게 담았어 사랑했는데 보고 팟는데 나는 지금도 그대론데 너와 걸었던 신사동 가로수 길을 혼자 걸어 그리워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봄이 되면 커플룩에 기차여행가볼까 했었는데 Because of you A day is like a year yeah 이 아름다운 봄 햇살위에 나만 혼자 있어 오래 기다려 니가 보고싶은 봄이 왔어 전화해볼까 아님 너희 집 앞을 무작정 서성일까 많이 고민해 전화했는데 계속 울리는 통화 연결 음 내가 미안해 그땐 왜 그리 모질게 대했을까 그리워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봄이되면 커플룩에 기차여행가볼까 했었는데 Because of you A day is like a year yeah 이 아름다운 봄 햇살위에 나만 후 우 이리 이쁜데 지금 벚꽃길 지금 나와 줄래